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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 악의 꽃 8화 리뷰영화•드라마•애니•만화 2020. 8. 22. 17:07
이미지 출처 생각보다 연출이 시원시원했던 8화. 거침이 없었던 장면들 몇 가지. - 도현수와 도혜수의 재회: 누나가 아버지의 공범과 만난 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도현수는 김무진 기자에게 누나를 찾아달라고 한다. 부탁도 아니고 요구 사실 첫사랑인 도혜수와 벌써 연락이 되었던 김무진은 처음엔 안 찾아줄 것 같이 하더니 금방 둘을 만나게 해 준다. - 도혜수는 도현수의 가족사진을 보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다가 (우리 사이코 패스 동생이 가정을 꾸리다니 ㅠㅠ) 눈썰미도 좋게 현수의 부인이 자신을 찾아왔던 형사인걸 알아본다. 좀 나중에 알아보는 게 현실적 아닌가? - 도현수는 누나 생각 하나도 안 하고 살았다면서 (진심임) 반가워서 울고 있는 누나와는 상반되게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집중한다. 역시 사이코패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