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
일드 -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2화 리뷰 스포영화•드라마•애니•만화 2020. 1. 23. 18:30
보는 내내 2화밖에 안됐나 싶은 느낌이었다. 너무나도 익숙한 느낌. 왜였을까? 계모와 딸의 블루스에서 같이 나왔던 사토 타케루랑 카미시라이시 동생의 투샷 비주얼이 익숙해서? 연거푸 본 다른 한드와 일드의 의학 드라마들 때문일까? 그러다가 떠올랐다. 이 드라마는 전형적인 츤데레 남주, 데레데레 여주의 공식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 공식의 원조격인 '장난스런 키스'와 너무너무 비슷한 것이다. '장난스런 키스'는 만화와 애니, 한드, 중드, 일본 영화, 일드는 무려 두 번 리메이크되었고 방금 검색해보니 대만 영화에 태국 드라마까지 있다고 한다. 그중 상당수를 소비한 나로서는 익숙할 수밖에 없는 설정. 출처 남주 여주가 의사와 간호사라는 설정도 그렇고, 남주는 철벽(이지만 서서히 마음이 열리고), 여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