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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일본 침몰 2020: 리뷰 & 스포 多영화•드라마•애니•만화 2020. 7. 10. 16:55
출처 뻔한 내용일 것 같았지만 그래도 약간의 호기심에 보기 시작했다가 10화까지 내리 정주행을 하고 말았다. 중학생 육상 선수인 무토 아유무는 어느 날 육상 연습을 하는 중 지진으로 탈의실이 붕괘 되는 사고가 일어나고 바로 집으로 돌아간다. 다행히도 엄마, 아빠와 동생 고와는 재회할 수 있었지만 점점 동네에 물이 차올라서 다른 지역으로 피난을 떠난다. 동네 사람들과 헤어져서 서쪽으로 간 아유무네 가족과 몇 이웃 사람들에게 상상도 못 했던 시련과 사고가 연이어서 일어나지만,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서 갖은 고생을 한다. 이미지 출처 예상대로 지진과 사건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내용이었는데 중간에 의외의 전개가 펼쳐지기도 하고, 새로운 등장인물들과의 만남과 이별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 다른 재난 영화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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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 최애가 부도칸에 가 준다면 난 죽어도 좋아 - 리뷰 (스포 有)영화•드라마•애니•만화 2020. 2. 15. 18:27
일상이 바빠진 탓일까? 1시간 동안 진득이 드라마를 볼 시간과 여유가 없는 요즘이다. 그래도 그냥 하루를 보내기는 허전한지 짧은 애니는 더 자주 챙겨보게 되는 듯. 25분 정도면 부담도 안 가고 딱 좋다. 이번 분기에 챙겨보고 있는 서너 편 중에서 사전 정보 없이 보기 시작했던 이 작품을 제일 재미있게 보고 있다. 이미지 출처 꽤 오래전 일본 오타쿠에 대한 방송을 본 기억이 난다. 20대 중후반의 직장인 여성이었는데 자신의 수입의 거의 전부를 아이돌 응원하는데 다 소비한다고 인터뷰를 했었다. 유명한 아이돌은 아니었고 밑에 사진처럼 작은 공연장에서 정규적으로 공연을 할 때마다 가서 같이 춤을 추며 공연을 관람하고 씨디를 사고 악수회를 간다는 것이었다.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보는 내가 다 걱정이 될 정도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