恋はつづくよどこまで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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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6화 리뷰 스포영화•드라마•애니•만화 2020. 2. 22. 22:23
5화 말미에서 갑자기 나타났던 텐도의 전 여친!! 죽은 것 아니었어? 내가 잘 못 이해했나? 내 녹슬어가는 일본어에 점점 자신이 없어지려던 찰나 다행히도 전 여친이 아닌 얼굴을 빼다 박은 동생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너무 한드 막장스러운 전개 ㅋㅋ 이미지 출처 아니, 오래 사귄 여친한테 쌍둥이 수준의 여동생이 있다는 걸 몰랐을 리가 없잖아?라고 따질 틈도 없이 '유학 중이어서 장례식에도 못 갔어요'라는 해명을 하는 동생. 동생 역시 의사이고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 근무할 병원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아무튼 갑자기 오사카 학회에 출장을 가게 된 텐도. 전여친의 동생도 마침 같이 가게 되자, 불안한 나나세는 몰래 좇아간다. 그 일본 만화에 자주 서 나오는 보자기 뒤집어쓰고 오히려 더 수상하게 보이는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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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2화 리뷰 스포영화•드라마•애니•만화 2020. 1. 23. 18:30
보는 내내 2화밖에 안됐나 싶은 느낌이었다. 너무나도 익숙한 느낌. 왜였을까? 계모와 딸의 블루스에서 같이 나왔던 사토 타케루랑 카미시라이시 동생의 투샷 비주얼이 익숙해서? 연거푸 본 다른 한드와 일드의 의학 드라마들 때문일까? 그러다가 떠올랐다. 이 드라마는 전형적인 츤데레 남주, 데레데레 여주의 공식을 따르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 공식의 원조격인 '장난스런 키스'와 너무너무 비슷한 것이다. '장난스런 키스'는 만화와 애니, 한드, 중드, 일본 영화, 일드는 무려 두 번 리메이크되었고 방금 검색해보니 대만 영화에 태국 드라마까지 있다고 한다. 그중 상당수를 소비한 나로서는 익숙할 수밖에 없는 설정. 출처 남주 여주가 의사와 간호사라는 설정도 그렇고, 남주는 철벽(이지만 서서히 마음이 열리고), 여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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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 1화 리뷰 스포영화•드라마•애니•만화 2020. 1. 15. 15:32
포스터를 처음 보았을 때부터 재미있는 조합이라고 느꼈다. 사토 타케루와 똘망똘망하게 생긴 신인 여배우.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은 익숙한데 작년에 방영한 '의붓 엄마와 딸의 블루스'에서 두 배우가 새아빠와 의붓딸이 될 뻔한 사이로 나왔기 때문이다. 마침 연초에 특별화도 방영되었기 때문에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의 홍보를 위한 편성 인가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아니었다! 새 드라마의 주인공은 언니인 카미시라이시 모네라는 '너의 이름은' 등에서 성우로 대활약을 했던 배우였고 '새엄마와 딸의 블루스'에서 나온 배우는 여동생인 카미시라이시 모카였던 것이다! 나만 착각한 건가? ㅠㅠ 어쩐지 짧은 사이에 많이 여성스러워진 것 같는데, 언니라서 그랬던 거구나. 이제 보니 체구도 작고 더 귀여운 느낌이다. 아무튼, 자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