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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리뷰만 쓰다보니 블로그를 하는 목적의식을 잃어버린 것 같다. 원래는 다양한 신변잡기 글을 쓰면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싶었는데, 리뷰만 쓰고 있다. 물론, 내가 뭘 봤는지 기록해두는 차원에서는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회수에 연연해서 글을 쓰지 않아야 겠다고 결심했다. 후~ 조회수가 뭐길래. 아무튼 앞으로는 좀 더 나만 쓸 수 있는 글을 써 나가야겠다. 생각나는 글감을 몇 개 적어놓고 포스팅을 할 때마다 체크해 나갈 계획이다.
1. 중국어 공부하면서 느낀점 - 중국 한문과 한/일 한문의 차이
2.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간 숙주로 알려진 천산갑에 대한 글 - 그 외 신기하고 귀여운 동물들
3. 유튜브, 팟빵에서 좋아하는 프로그램 소개
4. 노래방에서 즐겨부르는 곡들 - 우타다, 보아, 올리비아 러프킨, 애니 주제가
5. 뮤즈 - 밴드하던 시절 이야기
6. 애정하는 클래식 음악 소개
7. 영어 공부 팁
8. 내 생활 속 미니멀리즘
9. 반 비건/채식주의자의 군것질 찾아 삼만리
10. 운동
11. 연재소설/단편소설/사진 에세이
12. 작곡한 곡 올리면서 곡 설명 곁들이기
13. 책 리뷰
14. 누군가가 발명해 줬으면 하는 아이템들.
15. 민원/불만 신고한 이야기들
16. 미래 일기 - 미래에 대한 예측들. 다 틀리겠지만 나중에 보면 재밌을 것 같다.
이렇게 써 놓고 보니 할 것은 무궁무진하다. 문제는 게으름이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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